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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공지사항
영어 실력 쑥쑥 느는 해외여행 활용법
등록일
2013-12-11
조회수
4504
첨부파일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이제는 어린 나이 때부터 부모와 함께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문물을 접하고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지만, 단순히 관광차원에 머문다면 별다른 기억이 남기 힘들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해외문화 체험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각종 티켓팅은 우리 아이에게

박물관 관람이나 유람선 탑승, 관광지 입장권, 교통수단 예약 등 해외여행의 반은 티켓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무엇을 예약하든 옵션이 정말 많다. 시간대별, 연령별, 인원수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잘하면 할인이나 무료구매도 가능하다. 따라서 매번 같은 내용을 앵무새처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복잡한 내용을 명확히 이해해야 하므로 수준 높은 영어실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처음 시도가 어렵지 한번 시작하다 보면 나중엔 요령도 느는 법.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해 볼 기회로 티켓팅을 이용하자.

해외대학 탐방하기

명문 대학일수록 재학생이 가이드 하는 학교 투어가 활성화되어 있다. 학부모 학교 방문 주간과 같은 특별 주간이거나 많은 수의 그룹투어가 아니라면 딱히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당일 날 가서 투어를 예약할 수 있다. 일례로 하버드 대학은 무료로 재학생 가이드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투어를 신청할 수 있는 시간대를 안내하고 있다. 학교에 도착해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참여할 투어 그룹과 미팅장소를 안내해준다. 실제 하버드 대학의 재학생이 가이드가 되어 투어를 진행하기 때문에 더 생생한 대학 생활에 대해 들을 수 있고, 아이가 함께 교정을 걸으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기회도 생긴다. 특히 학교 입학과 관련해 관심을 보이면 개인 이메일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그렇게 연락을 지속해보는 것은 어떨까. 탐방한 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동기부여에도 도움이 된다. 하버드 대학 뿐만 아니라 해외의 모든 대학은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여행 전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보자.

식당, 카페에서 주문하기

해외여행 중에는 거의 늘 밖에서 음식을 사 먹게 된다. 그동안 교재를 통해 배워온 생활영어를 뽐낼 기회다. 아이에게 함께한 가족들을 위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게 시켜보자. 외국 식당들은 메뉴도 다양하게 내놓는 편이지만, 주문 자체도 내 입맛에 맞춰서 자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뉴에는 음식의 이름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주문하기 전에 꼼꼼하게 메뉴 확인을 하고 몇 가지 재료는 빼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음식재료나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단어를 공부하고 연습해볼 좋은 기회다. 이번 기회에 가족들의 입맛에 딱 맞춰서 원하는 대로 주문을 해보라고 아이를 격려해보자.

도슨트(docent) 서비스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해외 유명 미술관에는 관광을 돕는 도슨트(docent)라는 안내원이 있다. 미술에 대한 조예가 전문가에 비해 깊지 않은 관람객들을 위해 그들을 안내하면서 전시물 및 작가들에 대한 설명을 함께해 주는 박물관 가이드다. 하지만 관람 인원이 많거나 유명한 전시관일수록 도슨트(docent) 신청 인원이 많아 예약이 불가능할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모든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보자. 정해진 동선을 따라 걸으면서 마주치는 작품들에 대해 오디오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나 아주 유명한 몇몇 미술관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쉽게 찾아보기가 힘들다. 영어공부도 할 겸, 영어로 선택해서 들으며 관람해보자.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비단 미술관 뿐 아니라 유명인의 생가와 같은 야외 관광지에서도 많이 운영하고 있다. 배경 지식이 많을수록 오디오 가이드를 더 잘 즐기게 된다.

공원에서 친구 만들기

지난여름 휴가 때 미국여행을 갔다가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았던 주부 김미나 씨는 열 살짜리 딸아이가 갑자기 없어져서 놀란 적이 있다. 찾아봤더니 금세 현지 아이랑 친해져서 탁구를 하며 재잘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이들은 서로의 집에 놀러 가겠다는 약속까지 하며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했다. 세계적인 도시일수록 시민들을 위한 공원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많다. 외국인들은 자유롭게 개인 시간을 즐기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사실 어른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가 쉽지가 않다. 더구나 영어로는 더 힘들다. 하지만 아이들은 누구하고나 금방 친구가 된다. 해외여행 중에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놀이터로 나가보자. 여행 후에도 연락을 지속할 좋은 외국인 친구를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



▶도움말_ 조영은 영어통번역강사

 

 

 

< 튼튼타임즈 2013년 11월호 발췌 >